북한 만수대창작사가 금세기 큰스님 20명의 진영(眞影)을 자수로 제작, 남측에 선보인다.
현대불교신문사와 불교문화산업기획단은 오는 22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사간동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아! 큰스님'이라는 제목의 '근세 고승 진영 자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작은 만공.용성.만해.한암.효봉.청담.성철.구산 스님 등 모두 20명의 진영으로 남북이 불교와 예술을 접목시킨 흔치않은 행사가 될 전망.
명주실과 천연염료를 사용해 한땀 한땀 손으로 수를 놓은 만수대창작사의 손자수는 리얼리즘적 기교와 예술성의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나 최근 창작인력이 격감, 향후 명맥만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현대불교신문사측은 "우리로부터 큰스님 진영의 자수를 요청받은 북한측이 실비만을 받고 지난 3개월에 걸쳐 작품을 완성해 보냈다"며 "전시가 끝난 뒤에는 해당 고승들의 문중 등에 넘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