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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나라의 모습' 전시회

만화책을 갉아먹는 일본인.
인도네시아 만화가 가토트 에코 차요노가 자신이 가진 일본인의 이미지를 그린 `만화 마니아들의 천국'이라는 카툰이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11일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막한 `제6회 아시아 만화전'의 주제는 `내 이웃나라의 모습'.
아시아 10개국의 만화가 10명이 자국이 아닌 이웃나라를 떠올리며 이곳을 방문했을 때의 인상, 평소 가졌던 이미지, 주요 시사적인 이슈를 토대로 매우 풍자적인 카툰들을 그려냈다.
중국 만화가 선위젱에게는 소 3마리 뒤로 엄청난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2차선 도로가 인도의 풍경이다. (작품명 `신성한 소에 대한 특별대우')
일본의 구니히코 히사는 한국을 주제로 하며, 컴퓨터칩이 내장된 전통적인 원앙새 목각인형으로 작품을 꾸몄다. (작품명 `전통과 하이테크')
주최측이 각국의 대표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시사만화가 등에게 개인당 10점씩을 의뢰, 출품된 100점 가운데 68점을 골라 전시회를 구성했다.
니라브 바나르지(인도), 서서영(한국), 로셈(로시티 세마일.말레이시아), 자우 몽(미얀마), 르네 아란다(필리핀), 아담 리(싱가포르), 수라폰 피타야싸쿨(타이) 등이 참가했다.
구보 가즈아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소장은 "안팎에서 보여지는 내 나라에 대한 모습과 이웃나라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라고 의미를 풀이했다.
전시회는 25일까지 계속된다. ☎ 2122-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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