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의 간판 작품인 백남준의 비디오설치 '다다익선'이 새 모습으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설치된 '다다익선'은 15년만에 대대적인 교체작업에 들어가 14일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미술관측은 "모두 4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골조와 프로그램만 그대로 두고 1천3개의 모니터를 완전히 바꾸는 것"이라며 "새 단장한 작품은 5월 2일께 일반에 공개된다"고 말했다.
'다다익선'은 높이 18.5m, 바닥지름 7.5m의 원통형 탑 모양의 조형물로, 10월 3일 개천절을 뜻하는 1천3개의 모니터를 이용해 현대인의 사고와 담론을 비디오 이미지로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모니터의 노후로 고장이 잦아 최근 수리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