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경기지역 보도사진전이 1·2차에 걸쳐 개최된다. 1차는 오늘부터 19일까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로비, 2차는 명낸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제2청 로비에서 열린다. 북지지역의 문화 공유를 배려한 기획이다. 사진은 L,J,M 다게르(1787-1851)가 발명한 은판사진이 효시로 알려져 있다.
1839년 8월 19일 프랑스 과학아카데미에서 정식 발명품으로 인정받고 나서 맨처음 찍은 것은 풍경사진이었다. 이때부터 따지면 올해로써 169년째가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진관은 1883년 10월 한성(서울)의 일본인 촬영사를 고용한 사진관이었다. 이듬해(1884년) 일본에서 사진기술을 배운 지운영이 지금의 서울 미동에 개인사진관을 내면서 사진의 대중화가 시작됐다.
그도 그럴 것이 1883년 1월 인천항이 개항되고 일본인들의 이주가 시작되면서 인쇄, 신문, 영화 등의 선진문화가 물밀듯이 유입되는데 사진도 그때 들어온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 ‘한성순보’가 창간된 것도 바로 같은해 7월이었으니까 보도사진도 이때부터 생겼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보도사진은 보도할 목적으로 찍는 사진을 말한다. 초기에는 주로 신문 보도를 뒷바침하기 위해 찍고 실렸지만 오늘날에는 전쟁, 내전지역, 사건, 사고 현장을 가리지 않고 가장 먼저 달려 가는 것이 사진기자들이다. 보도사진의 생명은 순간 포착이다. 그래서 사진기자들은 물불을 가릴 수 없고,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않고서는 한 컷의 살아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없다.
종군사진기자는 목숨을 담보하기 때문에 죽을 각오없이는 현장 취재에 나설 수 없다. 신문의 경우 예전에는 기사가 주(主)고, 보도사진이 종(從)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에는 보도사진이 주가 되고 기사가 종이 된다고 할만큼 보도사진의 비중이 높아졌다.
경기보도사진전에는 도내 일간지인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중부일보, 뉴시스, 연합뉴스 사진기자 14명의 작품 26점이 전시된다. 사진기자들끼리는 자신들의 직업을 3D업이라고 한다지만 그들이 없었다면 신문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므로 그들이야말로 신문의 대들보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