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 흐림동두천 10.6℃
  • 흐림강릉 5.7℃
  • 흐림서울 11.9℃
  • 구름많음대전 13.4℃
  • 흐림대구 9.4℃
  • 흐림울산 9.0℃
  • 맑음광주 13.6℃
  • 구름많음부산 10.8℃
  • 구름많음고창 14.1℃
  • 구름많음제주 15.3℃
  • 흐림강화 10.1℃
  • 흐림보은 8.9℃
  • 구름많음금산 13.5℃
  • 흐림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8.5℃
  • 흐림거제 11.2℃
기상청 제공

경기문화재단, 한중일 실학학술회의 개최

"실학정신의 현대적 의의를 되살리고, 동아시아 3국의 실학의 의미를 재조명하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은 오는 30일 경기도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세계화 시대의 실학과 문화예술'이란 주제로 한중일 실학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재단이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추진중인 '실학 현양 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이날 세미나에서는 ▲실학과 근대화의 연관성 ▲실학이 문화예술에 미친 영향 ▲18세기 중국과 일본의 실학 경향 등에 대해 주제발표 및 토론이 펼쳐진다.
가장 먼저 성균관대 임형택 교수가 '경기실학, 그 세계화시대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실시한다. 다음으로 아주대 조성을 교수가 첫 번째 주제인 '동북아시대의 실학개념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두 번째 주제인 '조선후기 한문학의 실학적 전통'에 대해서는 연세대 박무영 교수가 주제발표를 각각 실시한다.
세 번째 주제 '실학파의 음악관과 근대성'에 대해서는 중앙대 노동은 교수가, '조선후기 회화경향과 실학'에 대해서는 명지대 이태호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또 다섯 번째 주제로 '18세기 일본실학자 三浦梅園의 '천인관계론과 21세기'를 전 동경대 오가와 하루이사(小川晴久) 교수가, 마지막 6번째 주제 '중국 실학의 함의와 현대적 의의'는 북경대 짱시에쯔(張學智)교수가 맡아 주제발표한다. 짱시에쯔 교수는 직접 참석지 못해 국내 관련 교수가 대신 논문을 발표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실학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 해내는 한편, 실학논의의 장을 동북아 차원으로 넓히자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