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오는 5월 12일부터 아침시간대 주시청자층인 여성을 테마로 한 휴먼다큐 성격의 「휴먼스토리 女子」(월∼금 오전 9시)를 방송한다.
「휴먼스토리 女子」는 소재의 폭을 넓히고 충분한 제작 시간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매우 이례적으로 모두 6개 외주제작사 소속 12명의 PD들에게 제작을 맡기는 시도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 프로는 우리 주변에서 독특한 삶을 살고 있거나 또는 남다른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여성들을 6㎜ 카메라로 밀착 취재해 2부작 또는 3부작으로 담아낸다. 내레이션은 가수 이현우가 맡았다.
방송 첫주에는 23년동안 낙태 수술을 단 한번도 하지 않은 산부인과 전문의 장부용씨와 '인터넷 한겨레'와 여성매거진 '이프'에 만화를 연재하는 만화가 장현실씨 이야기가 소개된다.
여의사 장씨는 '산통은 고통이 아니다'는 소신을 토대로 산모에게 자연분만을 유도함으로써 모성애를 일깨워주려는 삶을 실천하는 여성이고 만화가 장씨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춘기의 딸과 함께 당당하게 살아가는 어머니다.
이밖에 가정의 공허함을 달래려고 11차례나 성형수술을 받은 40대 중년 여성과 여성복서 이인영씨편 등이 현재 제작 중이다.
SBS 외주제작팀 이선의 차장은 "아침시간 주부들에게 다른 여성들의 진솔한 삶의 얘기를 진지하게 들려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