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풍요로운 감성을 가져다줄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이 5월 1일과 2일 경기도를 찾아온다.
이 공연은 도미솔아트센터가 중국 인형예술극단을 초청해 지난 3월 광주를 시작으로 열고 있는 전국순회공연 그 마지막 순서로,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일과 2일 공연을 갖는 것.
중국 인형예술극단은 1955년 창단돼 57년의 전통을 지닌 중국 문화국 산하 인형극단체로, 세계적 극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이 한국에서 공연을 가진 것은 꽤 오래전부터다. 지난 1999년 인어공주에 이어 도미솔예술기획 초청으로 2001년 피노키오, 2002년 손오공을 들고 전국순회 공연을 가졌다.
이들이 마련한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은 어린이들이 꿈과 모험의 세계에 대한 나래를 한껏 펼 수 있도록 하는 극이다.
가난한 부부의 아이들인 헨젤과 그레텔은 배가 고파 엄마 몰래 꿀단지에 있는 꿀을 나누어 먹으려 한다. 이 때 그의 친구인 닭과 돼지 그리고 소가 놀러와 신나게 놀고 있던 중 돼지가 꿀을 다 먹어치운다. 엄마가 돌와보니 꿀단지에는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잘못한 벌로 근처 숲속에 가 나물을 캐오도록 한다. 그런데 숲속으로 간 오누이는 그만 길을 잃게 되고 과자성의 마녀를 만난다. 마녀는 헨젤을 살찌운 다음 잡아 먹기 위해 맞있는 음식을 주지만 살이 찌지 않자 헨젤을 가두고 대신 그레텔을 선택한다. 하지만 이를 알아차린 오누이의 지혜로 마녀를 아궁이 속으로 밀어 넣고 부모와 다시 만나서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이다.
한편 도미솔예술기획단은 작품성이 뛰어난 세계적인 예술극단을 초청해 매년 한차례 전국 순회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공연시간: 오전 11시, 오후 1시. 입장료: 3∼8천원. 문의: 011-9876-1256)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