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전설이 서려 있는 의정부시 호원동 회룡사 5층 석탑(石塔) 등 3점이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석탑은 기단부의 안상이나 연판문 장식, 옥계석과 탑신부의 짜임새 등이 경기 북부지역에 세워진 왕실 발원의 석탑과 유사한 데다 원각사 석탑 다음으로 뛰어난 조선 초기 석탑으로 평가돼 경기도 유형문화재 186호로 지정됐다.
또 이 석탑과 같은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석조(石槽)는 고려시대 제작된 형식을 따른 대표적 작품으로 우리나라 석조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돼 문화재 사료 제117호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에 경기지방의 불교 회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불화승 경반, 응천, 동호 등이 그린 회룡사 신중도(回龍寺神衆圖)는 조선 후기 불화승 계보 연구에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돼 문화재 자료 제118호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