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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이 서늘… ‘너 떨고 싶니?

과천, 공포연극 ‘오래된 아이’ 내달 7일 공연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8월7일 ‘오래된 아이’ 공포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

이 연극은 ‘퍼즐을 풀어가듯 반전에 반전을 거듭되는 치밀한 전개’, ‘샤이닝처럼 끈질기고 섬뜩한 공포’란 리뷰가 말해주듯 관객이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도출해 내는 등 치밀한 스릴러인 동시 등골이 오싹하는 전율을 안겨준다.

시놉시스는 15년 전 한 작은 마을의 축제 전야에 인우라는 여자아이가 실종된다.

누구도 모르게 사라져 세월이 흐르면서 잊혀져갔던 아이는 15년 만에 그 마을에 찾아온다.

이 순간부터 미스터리는 시작된다. 사라진 아이는 계집아이였는데 청년은 자신이 실종된 인우라고 주장한다.

이 청년이 사라진 인우의 생전 생활과 추억들을 섬뜩하리 만큼 자세히 기억하자 동네사람들은 그를 사기꾼으로 몰아세우고 자신들의 은밀한 비밀을 감추기 위해 청년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 때부터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의문의 실종사건들이 벌어지는데….

12세 이상 관람가. 관람료 2만원/청소년 1만5천원(문의:02-5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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