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천국 불신지옥.”, “예수를 믿으면 친국을 가고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을 갑니다. 하나님께선….”
기차역과 지하철역 주변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로 여러 종교가 존재하지만 자신들의 종교만이 ‘천국’, ‘극락’ 등을 갈 수 있고 이외의 종교는 ‘지옥’을 피할 수 없다고 말한다. 각 종교들은 시작과 우리나라까지 들어온 경로가 다르고 자신들의 신을 모시면서도 서로의 교류가 없고 독실하게 한 곳만 보며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다른 종교에 대해 관심과 이해가 없었을 것이다. 목사, 신부, 기독교인, 천주교인이 불경을 읽어보고 스님과 불자들이 성경을 읽어 보며 서로 대화를 하고 존중을 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흔히 남자들이 말조심을 해야할 것. 특히 술자리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정치’와 ‘종교’ 이야기다.
사상이 다르면 분명 싸움으로 번지고 의절하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라남도 광주에서는 종교의 개혁과 화합이 불고 있다. 광주 일대를 중심으로 신부·교무(원불교)·목사·스님·수녀 12명이 동참하며,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종교인 모임’이 지난 2002년 결성됐다. 이 모임 소속인 무등산 자락 ‘증심사’의 진화스님과 광주 번화가에 자리잡은 ‘꿈이 있는 교회’의 최명진 목사는 친형제나 다름없다. ‘증심사’는 지난 2005년부터 매달 15일 쯔음 ‘무등산풍경소리’라는 산사음악회를 열어 시민, 불자들과 함께 하는데 이때 최명진 목사가 진행자로 참석하거나 초파일 때는 증심사 입구 경축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합니다”라고 말하는 보기드믄 광경까지 연출했다.
진화스님과 최명진 목사는 하나같이 “자신들의 종교가 유일하다고 생각지 않고 서로를 벗과 가족이라고 여긴다”며 “내 종교가 소중한 만큼 다른종교도 존중한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종교들이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종교인 모임’ 같이 자신의 종교만이 구원이 있다고 생각지 말고 서로 화합한다면 눈부신 발전을 하지 않을까?
현재 시국이 시국이닌 만큼 종교의 화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발전하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김동성<문화체육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