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오늘, 광복 60년을 맞아 8.15 민족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에 온 북한 대표단이 국립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북측 인사가 현충원을 참배한 것은 6·25 전쟁 이후 처음이었다.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안경호 조평통 서기국장 등 북한 당국과 민간 대표 32명은 현충문 앞에 내려 참배를 위한 첫 발을 내딘 뒤 현충탑 아래 머리를 숙였다.
1957년 서독 서베를린 시장에 취임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빌리 브란트. 1964년 사회민주당 당수가 된 데 이어 1965년 오늘 두 번째로 서독 총리직에 도전장을 냈으나 그가 이끄는 사민당이 이번 선거에서도 패배했다.
▲청나라-영국 '아편전쟁' 종결(1842)
▲미국-영국 '대서양헌장' 발표(1941)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사망(1956)
▲'인민혁명당 사건'발표 (1964)
▲한일협정 비준동의안 국회 통과 (1965)
▲서진룸살롱 집단살인 사건(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