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물이 연말 어린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4일 개봉하는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는 일본에서 시리즈 누적 관객 수 5천만 명을 돌파한 극장판 포켓몬스터의 12번째 작품이다. 10-12편으로 구성된 '다이아몬드 & 펄' 시리즈의 완결편이기도 하다.
아주 먼 옛날 환상의 포켓몬 아르세우스는 마을로 떨어지는 운석을 몸으로 막아 사람과 포켓몬을 구해냈지만 그 충격으로 힘을 잃어버린다.
다모스라는 남자가 아르세우스에게 힘을 되찾아주고 아르세우스는 그 보답으로 생명의 보옥을 만들어 다모스에게 빌려준다. 생명의 보옥 덕분에 황폐했던 마을 미케나는 다시 푸른 대지로 변하지만 다모스는 생명의 보옥을 돌려주기로 한 약속을 어기고 아르세우스를 공격한다.
긴 잠에서 깨어난 아르세우스는 분노로 마을을 파괴하기 시작하고 되돌려받은 생명의 보옥이 가짜로 밝혀지면서 아르세우스의 분노는 더해만 가고, 주인공 지우와 피카추 일행은 아르세우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시공을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떠난다.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는 같은 날 개봉하는 20세기 폭스의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판타스틱 Mr. 폭스'와 맞붙는다.
2007년 다람쥐 밴드의 깜찍한 율동으로 인기를 끈 '앨빈과 슈퍼밴드'의 2편도 30일 개봉한다.
1편에서 LA 외곽 숲에 살다가 얼떨결에 유명 음반사의 트리 위로 옮겨 와 작곡가 데이브(제이슨 리)의 가방으로 뛰어들었다가 '앨빈과 슈퍼밴드'로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가 된 다람쥐 앨빈과 사이먼, 테오도르는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
'앨빈과 슈퍼밴드'는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대회에 출전해 위기에 빠진 음악 클럽을 구해내야 하는 임무를 맡았지만 리더인 앨빈이 풋볼 선수로 활약하며 개인 활동을 하면서 불화가 생긴다.
게다가 걸 그룹 '원더멍스'가 나타나 학교 대표자리에 도전한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아이 가타 필링',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핑크의 '소왓', 비지스의 '스테잉 얼라이브', 포리너의 '아이 원트 투 노우 왓 러브 이즈' 등 최신 팝과 명곡들을 귀여운 다람쥐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