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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탈 공주박물관 문화재 3점 회수

국립공주박물관 국보 강탈사건과 관련, 비지정 문화재 3점이 30일 회수됐다.
이로써 국보 제247호 공주의당금동보살입상이 지난 26일 회수된 데 이어 공주박물관에서 강탈당했던 문화재 4점이 사건발생 15일만에 모두 되돌아왔다.
이 사건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호남고속도로 유성IC 인근 비상전화부스 뒤편 풀 속에서 조선시대 분청사기인화문접시, 고려시대 청자상감포류문대접 및 청자상감국화문고배형기 등 문화재 3점을 회수했다.
경찰은 공주박물관에 이들 문화재의 감정을 의뢰했으며 진품으로 확인될 경우 박물관에 문화재를 인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들 문화재를 지니고 도피중이던 이 사건 용의자 박 모(37)씨는 이날 0시 30분께 공주경찰서장에게 전화를 걸어 "강탈한 문화재를 되돌려 주겠다"고 한 뒤 문화재의 위치를 알렸으며 이에 경찰은 수사대를 급파, 종이가방 안에 수건과 비닐팩 및 은박지 등으로 싸여 있는 문화재를 되찾았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박씨에게 자수를 권유했으나 "몸이 좋지 않아 2-3일 내로 자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박씨의 신병확보에 수사력을 집중하는 한편 지금까지 구속된 임 모(31), 손 모(36)씨 등 5명 이외에 이번 사건을 뒤에서 사주하거나 문화재 판매처 물색과정에 개입한 관련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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