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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특별공연 '창극 콘서트'

전통 창극의 대표적인 장면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국립창극단(단장 정회천)은 창극 다섯 바탕 가운데 가장 빼어난 대목들을 모아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소리길 눈대목 - 창극 콘서트'를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4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판소리나 창극에서 '눈'이란 가장 중요한 대목을 뜻하는 것으로, '눈대목'은 서양 오페라로 치면 주요 아리아에 해당하는 부분. 국립창극단은 그동안 100회가 넘는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여 왔지만 창극의 '눈대목'들만으로 콘서트를 꾸미기는 처음이다.
이번 무대에서는「심청가」중 심청과 심봉사가 상봉하는 대목인 '심청의 환생', 「흥보가」중 박타는 대목 '흥보가 부자라니',「수궁가」중 토끼가 용궁에 끌려가는 대목 '토끼 이야기',「적벽가」중 적벽대전을 중심으로 구성한 '불타는 적벽강',「춘향가」중 이도령과 춘향이 만나는 장면 '어화둥둥 내 사랑' 등 모두 다섯 개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이게 된다.
명창 안숙선이 예술감독을 맡고 국립창극단 부지휘자인 이인원을 비롯해 김대성 지원석 강상구 원영석 등 신진 작곡가들이 편곡 및 작곡에 참여, 창극 아리아를 국악관현악 반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 주역 배우들로, 박애리(심청 역) 허종열(심봉사 역) 김학용(흥보 역) 주승현(놀보 역) 서정금(토끼 역) 왕기석(관우 역) 왕기철(이도령 역) 등 창극계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1만-2만원. ☎227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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