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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4일 개막

국내 유일의 국제도서전인 서울국제도서전이 4일 오전 11시 코엑스(COEX) 태평양관에서 개막, 오는 9일까지 풍성한 '책잔치'를 벌인다.
올해로 아홉돌을 맞아 '책을 펼치면 꿈이 보인다'를 내건 이번 서울도서전에는 국내 126개사를 비롯, 18개국 167개 출판사가 참가해 20여만종의 책을 선보여 각국의 출판문화 수준을 과시하며 활발한 도서 수출 및 저작권 상담을 벌인다.
일반 관객의 발길이 가장 분주한 곳은 특별기획전 '다시 보고 싶은 베스트셀러 100년 전(展)' 부스. 박문국이 설치되어 근대적 출판시설이 들어선 1800년대 말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 국내의 시대별 베스트셀러를 총망라, 출판의 역사와 당시의 사회상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신소설 '혈의 누', 최초의 번역소설 '천로역정', 유길준의 '서유견문', 김정현의 '아버지', 조창인의 '가시고기' 등 400여권이 전시돼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전'은 독일 북아트재단이 1991년부터 2002년까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북 디자인상) 수상 작품 115종을 전시하고 있다. 세계적 북 디자인의 추세를 엿보게 한다.
도서전은 이밖에 한국전자책컨소시엄(EBK)의 전자책 전시 및 시연, 작가 사인회, 교보문고 북 카페 등도 마련, 전시장을 찾은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입장료는 무료.
개막식에는 오지철 문화관광부 차관, 이정일 대한출판문화협의장 등 출판.문화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해 개막 테이프를 끊었으며, 참석자들은 이어 전시 내용에 대한 현황보고를 듣고 특별기획전과 국내외 출판사 부스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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