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소재)는 미아예방 손 인형극 단원을 모집한다.
손 인형극은 경기도내 보육시설 및 유치원 아동들에게 미아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형극 ‘빨강모자 꼭꼭이’를 펼친다.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981년부터 정부로부터 불우이웃결연사업을 위탁받아 도내 소년소녀가정, 위탁아동, 사회복지시설아동, 결손빈곤가정 등 1만여 명의 불우이웃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KBS 1TV와 사랑의 리퀘스트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재단은 최불암 씨를 전국후원회장으로 홍보대사 이홍렬, 장윤정, 해바라기, 나눔대사로는 고두심, 공지영 씨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미아예방 손 인형극 단원 자원봉사자는 상시모집을 하고 있으며 공연기간은 오는 12월까지 도내 각 시·군 보육시설 및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하루 한번 2~3시간 연습으로 충분히 공연이 가능할 정도로 쉽고 대사와 음악은 녹음 된 것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손만 움직이면 된다”며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접수 및 문의는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전화(031-234-2352)와 메일(mhys1004@childfund.or.kr)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