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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인하대병원 래피드아크센터 개소식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지난 13일 병원 지하 1층 방사선종양학과에서 래피드아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북아메디포트 거점병원을 지향하는 인하대병원은 지난 1996년 개원 이래 암 질병 정복을 위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08년도에는 4차원 4세대 최첨단 방사선 암 수술 장비인 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해 암 수술의 정밀도를 한 층 높였으며 환자 및 보호자에게 쾌적한 진료 환경을 위해 리모델링해 환자를 맞이하고 있다.

또 이번에 도입된 ‘래피드아크’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와 영상유도방사선 치료 기술이 통합돼 있는 장비로 4D-CT Scan이 가능한 ‘CT-Simulator’도 함께 도입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사이버나이프, 래피드 아크, 4차원 CT 모의치료기(simulator) 등 첨단 장비로 암을 치료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완치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며 “동북아시아의 메디컬 허브로 글로벌 헬스케어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첨단 장비도입 및 환자에게 안전한 병원, 뛰어난 병원(Safe Patient, Smart Hospital)을 염두에 두고 수도권 암 전문병원으로 차별화 전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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