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블루랄라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블루윙즈가 오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K-리그 2010 11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원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경기를 ‘쏘나타 매치’로 정해 올해 K-리그 공식 스폰서인 YF쏘나타 승용차를 경품으로 내걸고 국민 남동생 이승기를 초청하는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수원은 이날 어린이날을 기념해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이승기가 즉석 게임을 펼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돌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바나나를 입장관객 2만 명에게 제공한다.
또 경기장 밖에서는 블루윙즈와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를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가 펼쳐 입상 어린이에게 해외여행 상품권과 VIPS 식사권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