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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도내 결식아동 돕기 나섰다

임직원 2만여명 도교육청에 3억원 전달

 

삼성전자 임직원이 도내 결식아동 돕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2일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 김상곤 도교육감과 한민호 삼성전자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갖고 급식비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금 마련을 위해 올초부터 임직원 2만291명의 참여속에 도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기탁금 3억원을 수원지역내 차상위계층의 결식 아동들에게 학교 급식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민호 삼성전자 자원봉사센터장은 “급식비를 내지 못해 마음의 상처를 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운영하는 결식아동 후원프로그램인 ‘혼자 먹는 밥상’에 참여하는 등 아동중심의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민관산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자녀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예능 꿈나무 프로젝트’를 시작, 미래의 ‘꿈나무’ 키우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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