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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내한

세계적인 여성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동남 아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19일 밤 첫 공연국인 한국을 방문, 밤늦게까지 공항에서 기다리던 수많은 국내외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머라이어 캐리는 당초 이날 밤 10시 5분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탑승자 사정 등 으로 1시간 이상 지연돼, 밤 11시 23분 미국 앵커리지발 인천행 보잉 737-700 자가 용 비행기 N171QS편으로 8시간 30여분만에 한국에 안착했다.
긴 비행으로 피곤한 모습을 비쳤던 머라이어 캐리는 긴 회색 원피스 차림으로 매니저 등 일행 9명과 함께 29번 입국 게이트를 통해 들어와 법무부 출입국 심사를 마쳤다.
심사를 거치는 동안 그는 공항내 기관 직원들의 사인 요구 등에 차분히 응하거 나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지금은 하지 않고 나중에 하자"고 정중히 거절하며 응하지 않았고, 매니저와 보디가드 등도 "지금 인터뷰는 안된다"며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밤늦은 시간에 공항로비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100여명의 팬들을 보자 환하게 웃으며 `Hi'를 연발했고 팬들이 전해주는 화환과 선물, 펜레터 등을 받으며 기뻐했다.
국내팬 뿐 아니라 외국인 팬들까지 마중 나와 자신의 노래를 합창하고 `I Love You'를 외치는 등 환호하자 그는 손을 흔들어 화답한 뒤 줄지어 선 팬들에 게 일일이 사인 서비스를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톱스타의 여유를 보이기도.
많은 팬들은 "머라이어 캐리를 작년에 이어 또다시 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며 좋아했고, 일부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팝스타를 반기면서도 머라이어 캐리가 긴 비행 때문인지 피곤한 모습이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오는 22일 출국 예정인 머라이어 캐리의 방한은 99년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 합동공연과 지난해 11월 30일 앨범 프로모션에 이어 세번째로, 단독 내한공연은 이 번이 처음이다.
공연은 21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며 최근 발표한 12번째 앨범 `Charmbracelet'의 수록곡을 비롯해 `Sweetheart', `My All’,‘Emotio ns’,`Vision of Love’,`Without You' 등 히트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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