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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 평균 근속 11년5개월

1위 포스코 19년4개월… 여천NCC·현대중공업 순

국내 대기업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11년 5개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에 200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11.5년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혓다.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포스코로 19년 4개월이었으며 여천NCC가 19년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현대중공업(18년 7개월), KT(18년 5개월), 국민은행(17년 9개월), 중소기업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17년 5개월) 순이었다.

이외에 한국전력공사(17년 4개월), 현대자동차(17년), 한국외환은행(16년 5개월), 한국수력원자력(16년 3개월), 대우조선해양(16년 2개월), 현대자동차(16년) 등도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높았다.

근속 년수가 높은 기업들의 기업형태와 업종을 살펴보면 상위 20위 기업 중에는 중소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등의 공기업이 대거 포함돼 있었으며 사기업 중에서는 국민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한국외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권 기업들의 상위권 진출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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