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역 일대에 초기백제 성립과정을 밝혀줄 단서인 백제토광묘 등이 확인됐다.
경기문화재단 산하 기전문화재연구원은 최근 하남에서 처음으로 초기백제시대 토광묘 1기와 심발형토기 등을 출토, 초기백제 성립과정을 밝히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원측이 유적을 발견한 곳은 풍덕2동 구릉서측 정상부근으로, 상일IC∼하남시가지간 우회도로와 덕풍∼광암정수장간 도로확·포장 구간 중 덕풍 2동 및 덕풍동 산 24의1 일대 약 550평에 대한 시굴조사에서 확인됐다.
토광묘 규모는 장축(북서∼나동) 250cm, 단축(북동∼남서) 100cm 정도며, 목관은 확인되지 않았다. 심발형토기와 원저단경호 등도 이곳에서 발견됐다.
이번 발굴에서는 또 하남 미사리 선사유적 이후 처음으로 청동기시대 주거지 2기가 확인됐으며 흔암리식 토기인 구연편 등도 이곳에서 확인됐다.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