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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술로 되살린 채플린의 감동

지난해 2월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는 아돌프 히틀러를 풍자한 찰리 채플린(1899∼1977)의 `위대한 독재자'가 상영됐다. 지난 5월 프랑스 칸 영화제의 폐막도 대공황시대 자본주의의 모순을 꼬집은 채플린의 또다른 대표작 `모던 타임즈'가 장식했다.
이들 작품이 각각 1940년과 1933년에 만들어진 것을 떠올리면 그의 감수성과 통찰력이 두 세대를 뛰어넘고도 남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워너홈비디오코리아는 채플린의 대표작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해 제작한 DVD를 `찰리 채플린 컬렉션'이란 이름으로 8월에 선보인다. 이를 위해 프랑스의 MK2사의 기술자들은 `흡사 시스틴 성당의 벽화를 복원하는 것처럼' 편당 10만 장이 넘는 화면 하나하나를 원판대로 되살려냈다.
`위대한 독재자'와 `모던 타임즈'를 비롯해 `골드 러쉬'(25년), `라임 라이트'(52년) 등 4편이 먼저 출시되며 `키드'(21년), `서커스'(28년) `시티 라이트'(31년), `살인광시대'(47년) 등 나머지 4편이 10월에 팬들을 찾는다.
채플린의 아내 리타 그레이 채플린과의 인터뷰, 채플린과 아이들이 출연한 홈 무비, 마틴 스코세지 감독 등이 출연한 채플린 회고 다큐멘터리, 포스터와 사진 등으로 구성된 포토 갤러리 등도 곁들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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