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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을 나눠요"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소년소녀 가장과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은 불우청소년을 위한 음악회가 마련된다.
경기도문화예술회관(관장 홍사종)이 신세대 인기 피아니스트 이루마(25)를 초청, 내달 2일 오후 7시30분 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음과 마음'이란 제목으로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회관이 지난 6월 초부터 사랑의 문화나눔 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의 문화회원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 '사랑의 문화회원권'은 소년소녀 가장들과 불우 청소년들에게 경기도문화 예술회관에서 주최하는 모든 공연을 1년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회원권을 구입해 주자는 후원제도다.
이날 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 외에도 첼리스트 임이랑, 바이올리니스트 유민형, 비올리스트 권희정, 김원혜 등이 출연한다.
프로그램 또한 10대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하고 접근할 수 있는 편안한 클래식만 선정했고, 이루마의 곡을 팝, 영화음악, 대중가요를 클래시컬하게 편곡해 연주한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TV 드라마 '겨울연가'에 삽입되었던 'When I Falls Love', 이루마가 만든 국내 최초 영화 이미지 앨범 'Oasis&Yiuma' 중 'Do you?', 클레식 애니메이션 '강아지똥'의 메인 테마곡 'All myself to you'등은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연주된다. 또 이루마가 직접 보컬을 맡는 '널 그리다'도 선보인다.
음악회 중간중간에는 이루마가 직접 곡목을 해설하는 동시에 그가 어린 시절 꿈꾸었던 이상, 힘들었던 경험담, 주변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 등을 곁들여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꿈을 이루다’라는 순 한글 이름을 갖고 있는 음악인이다.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나 다섯살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 열한살에 영국으로 유학가 곧바로 유럽의 음악 영재들만이 다닐 수 있는‘퍼셀 스쿨’을 졸업한 영재로 알려진다.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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