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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천국제영화제 10일 막 올라

'사랑, 환상, 모험' 주제의 제7회 '부천국제 판타스틱영화제'(PiFan2003)가 10일 개막식을 갖고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영화제에는 모두 35개국 189편(장편 100편, 단편 89편)의 작품이 복사골문화센터와 부천시민회관, 시청사, 소사구청사, 경인전철 인근 멀티플렉스 '씨네올' 등에서 상영된다.
개막작은 국산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김문생 감독), 폐막작은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SF스릴러 '싸이퍼'와 윤재연 감독의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여우계단' 등 두 편이 각각 상영된다.
장편과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는 각 10편씩. 한국영화 '지구를 지켜라'(감독 장준화)와 '메이드 인 홍콩'의 이찬삼이 출연하는 '스튜어디스', 한국계 미국인 그렉박의 '로봇이야기', 제제 다카히사의 호러물 '문차일드'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올해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심사위원은 '세상의 모든 아침'으로 알려진 알랭 코르노 감독,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프로듀서 얀 할란, 일본 여배우 유키 쿠도, 한국 여배우 김윤진, 토론토영화제 프로그래머 콜린 게디스 등이 참여한다.
이번 영화제부터 강화된 부분은 어린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섹션'. '동승' '보리울의 여름' 등 14개국 19편의 장ㆍ단편 영화가 소개된다. 또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에는 초난강 주연의 '환생', 데니 보일의 공포영화 '28일 후…' 등 13개국 37편의 판타지 영화가 상영된다.
이밖에 ▶국내 7, 80년대 호러 영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영화 걸작 회고전' ▶캐나다 출신의 명감독 가이매딘을 기린 '가이매딘 특별전' ▶6, 70년대 홍콩 쿵후 영화의 황금기를 볼 수 있는 '홍콩영화의 전성시대: 쇼 브라더스 회고전' ▶올해 초 사망한 일본 영화사의 거장 후카사쿠 긴지 추모전 등도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영화인과 관객들이 대화하는 '메가토크'와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시네락 나이트', 상영작품의 출연배우들이 소개되는 '피판 데이트', 그린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입장료는 일반 상영작은 5천원(오전 11시대 4천원), 심야 상영이나 '씨네락 나이트', 개.폐막식 등은 각 1만원이며 시청사 광장 야외 상영과 한국영화 걸작 회고전은 무료다.
(032)345-6313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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