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이 천체투영실의 야간 관측 프로그램 운영을 3월부터 재개한다.
2009년 10월부터 진행된 한울빛도서관의 천체투영실 야간관측 프로그램은 도서관 외부공간을 활용하여 밤하늘을 보면서 참가자들이 직접 망원경을 조작해 달 표면과 행성 등 여러 천체들을 실제로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월에는 14일과 16일 저녁 8시부터 한울빛도서관 3층 천체투영실에서 진행된다. 기상상태가 좋지 못해 관측이 어려운 경우, 사전에 지정한 예비관측일로 변경된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3월 7일 오전 9시부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회당 15명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접수 가능 휴대전화번호는 3월 7일 오전9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내 도서관소식→한울빛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