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아의 눈(Julia’s Eyes)
● 장르 : 스릴러
● 감독 : 기옘 모랄레스
● 출연 : 벨렌 루에다/루이스 호마르/파블로 데르키
선천적 시력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줄리아(벨렌 루에다)는 같은 증세로 이미 시력을 상실한 쌍둥이 언니 사라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는다. 경찰은 앞 못 보는 처지를 비관해 자설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지만 줄리아는 언니의 자살에 의문을 품고 남편의 만류에도 사라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기묘한 분위기의 수상한 이웃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라의 남자친구, 무언가 감추고 있는 듯한 남편의 이상한 행동들. 파헤칠 수록 의혹은 더욱 커져만 가고 그러던 중 남편의 실종으로 더욱 큰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 줄리아. 그녀의 시력은 점점 악화되기 시작하는데…
◇ 고백
● 장르 : 서스펜스/스릴러
● 감독 : 나카시마 테츠야
● 출연 : 마츠 다카코/니시 유키토/후지와라 카오루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에서 어린 딸 ‘마나미’를 잃은 여교사 ‘유코’(마츠 다카코)는 봄방학을 앞둔 종업식 날, 학생들 앞에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자신의 딸을 죽인 사람이 이 교실 안에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한다.
경찰은 사고사로 결론을 내렸지만 사실 마나미는 자신이 담임인 학급의 학생 2명, 범인 A와 B에 의해 살해됐다는 것. 유코는 청소년법에 의해 보호받게 될 범인들에게 그녀만의 방법으로 벌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뜻밖의 고백이 시작되는데…
◇ 네버 렛미고(Never Let Me Go)
● 장르 : SF/미스테리/로맨스
● 감독 : 마크 로마넥
●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캐리 멀리건/앤드류 가필드
전원에 위치한 영국의 기숙학교 헤일셤. 캐시(캐리 멀리건)와 루스(키이라 나이틀리), 토미(앤드류 가필드)는 언제부터인지도 모르는 채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외부 세계와 철저히 격리된 이곳의 학생들은 어떤 특별한 ‘목적’을 갖고 인위적으로 생산된 ‘클론’. 사려 깊고 총명한 캐시는 감정 표현에 서툰 토미를 돌봐주고, 토미 역시 그런 캐시를 아끼지만, 적극적인 루스가 토미에게 고백을 하면서 이들의 관계는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