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일 시청 다산홀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 대한 2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안전보건공단본부 김성일 팀장은 참석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3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 날 사업부서의 안전관리담당자도 함께 교육에 참여해 사업수행시 지도, 감독요령, 안전점검 방법 등을 교육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대부분이 야외 현장에서 이뤄지고 노동집약적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안전사고 제로화가 정착되도록 교육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에 38억6천921만2천원을 투입 바람길조성사업, 취약계층환경정비사업, 취약계층 이동목욕 및 진료지원사업 등 8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