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학장 이석우)은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며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연찬교육’을 실시한다.
이 연찬회에는 200여명의 그린농업대학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심과 소속감을 키우며 연찬교육을 갖는다.
이 기간중에 참석자들은 산소여인 박순남 강사의 ‘웃음과 유머로 행복한 삶 만들기’ 주제의 강의와 이석우 학장의 ‘남양주 농업CEO 명품마인드’ 강의를 듣는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편지쓰기’ 시간으로 그동안 대화가 부족했던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고, 농촌진흥청 민승규 청장의 ‘한국농업 꿈이 에너지다’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통한 미래의 한국농업과 비전을 내다 본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찬교육은 2011년 세계유기농업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 Leader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심신 단련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 생명산업 농업의 미래 등 새롭게 변화돼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