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현수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이 임기중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기존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사장은 25일 이같이 밝히면서 와부읍과 양정동 일원 3,098천㎡에 추진하고 있는 양정역세권 개발사업과 화도읍 월산리 일원 40,473㎡에 추진중인 생태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착실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양정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 오는 연말께면 어느정도 상세 그림이 나오고 서강대학교와 협의 및 추진중인 여러 가지 사항들도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또,월산리 생태주거단지는 부동산 경기와 밀접한 영향이 있어 분양이 가장 큰 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원 사장은 이와함께 폐철도 관광화 자원사업인 한강변 자전거 도로 조성사업을 공기안에 잘 마무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추진하고 있는 대행사업외에 수익성 창출을 위해 시에서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시와 함께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사장은 “임기중에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다가는 기존 추진중인 사업도 제대로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 등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을 쏟으면서 수익성 사업도 찾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