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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술전시관 새 운영자 수원미협 선정

이석기 지부장 "투명한 사무국 운영" 강조

"수원미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수원미술협회 이석기 지부장의 각오가 새롭다. 미협이 새로운 수원미술전시관 위탁운영자로 선정됐기 때문.
시는 24일 이날 위탁 운영단체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수원미술협회, 수원민예총, 실험미술단체 슈룹 등 3개 단체를 놓고 심의를 벌였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의위원회는 총 9명의 위원 가운데 5명의 위원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수원미협을 새로운 전시관 위탁단체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3개 단체 가운데 미협이 조직 안정도, 예산운영의 효율성, 3년 내 실적 등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미협은 시가 지원하는 예산 이외에도 자체예산 2천여 만원을 전시관 운영에 부담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부장은 선정된 소감을 묻자, 예총이 수원미술전시관을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지적받아온 불투명한 예산집행 문제 등을 의식한 듯 " '투명한 사무국 운영', '가능성 있는 미술작품 기획전시' 등을 통해 지역미술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협사무국과 전시관 사무국을 이원화해 투명한 운영을 해 나갈 것이며, 전시관 자체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논의, 이를 운영자문위원회에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미협은 앞으로 2년간 수원미술전시관을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게 되며, 1회 연장 가능하다. 시는 연간 1억여원의 운영비를 비롯해 기획전시 등에 따른 보조지원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 단체는 현재 182명의 미술인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한국화, 서양화 등 6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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