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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장르의 분리는 의미없다

경기아트센터 첫 기획전 'Mix&Match'

회화나 조각 등 전통적 장르를 중심으로 유지돼온 미술이 장르파괴를 서두르고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한 영역의 혼합과 매체의 복합적 응용이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미술에서 중요한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2003년 첫 기획전시로 이러한 현대미술의 경향을 보여주는 'Mix&Match'전을 마련,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재단 2층 전시실에서 일반인에게 선보인다.
재단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가 오랜 시간의 겨울잠에서 깨어나 새로운 다짐으로 열어 나갈 아트센터 운영방향과도 일치한다는 게 재단측의 설명.
경기아트센터 운영을 새롭게 시작하며 기획전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이영주 큐레이터는 "신진작가와 새로운 예술의 경향에 보다 많은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경기아트센터가 지향하는 운영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경기도의 유망작가들을 비롯해 현재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에 이르는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비디오아트, 설치미술 등 비전통적인 매체를 이용한 미술의 최근 경향을 보여주게 된다.
회화, 드로잉, 사진, 설치,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권여현(국민대학 교수)은 '자아각성' '무당' 등 자아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경기지역의 대표적 신세대 작가인 정인엽은 시각적 요소를 통해 보여지는 작은 움직임들을 포착한 '원그리기'란 설치작품을 전시하는 등 12명의 작가들이 총 2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031)231-7228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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