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수동면 신촌교에서 입석 1리 마을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2011년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지난 2007년도에 경기도로부터 승인된 수동면 농어촌정주생활권 면개발계획에 의해 시행되는 사업으로서 2007년부터 시작해 마을안길 포장, 산책로 조성, 교량 재가설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원지둔~군안 간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를 착공해 현재 토지보상을 실시 중에 있다.
올해에는 수동면 신촌교에서 입석 1리로 진입하는 마을안길을 2차선 도로로 확·포장 할 계획에 있으며, 6월중 토지보상 협의를 완료해 7월께에 공사를 착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속히 공사를 완료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2012년 이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승인된 사업 중 잔여사업에 대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