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 일본문화청 장관이 경기창작센터를 방문화 입주작가들과 간담회를 갖고있다.
일본문화청 곤도 세이치(近藤 誠一) 장관이 19일 경기창작센터를 방문했다.
곤도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09년 10월 경기창작센터 개관 이후 전 세계 70여개 나라에서 높은 지원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입주작가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시설과 프로그램을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심이 아닌 도서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창작센터는 해양문화국가를 표방하고 있는 일본의 문화시설을 건립하고 운영하는 데에 선행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최근 전국적으로 생겨나는 국내 아트 레지던시들이 일본을 비롯한 극동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를 통해 상호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창작센터는 개관 후 전 세계 아트레지던시를 연결하는 레즈아티스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명실상부 국제적인 레지던시 기관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해에는 입주작가 공모에서 63개국 857명, 올해 72개국 817명의 공모자가 몰려 아시아에서는 가장 많은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해마다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예술가들이 모여 창작하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의 문화공간들과 경기문화재단의 박물관 미술관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j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