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차량 90여대가 연쇄 추돌하는 등 곳곳에서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랐다.
24일 오후 4시 5분경 인천 옹진군 영흥도 진두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며 차 안에 있던 3명이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고, 지난 23일 오후 7시경 양평군 6번 국도에서 제설작업중이던 의정부국도유지관리소 소속 이모(55)씨가 술에 취한 박모(52)씨의 차량에 치여 숨지는등 각지에서 교통사고가 이어졌다.
혹한 속 화재도 연이어 발생했다.
25일 오전 1시1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모텔에 불이 나 투숙객 박모(45)씨와 성모(39ㆍ여)씨가 숨졌다. 박씨와 같은 층에 투숙한 김모(30)씨 등 2명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며 켜놨던 촛불이 소파로 옮겨 붙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이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24일 오전 11시 포천시 이동면 조모(53)씨의 집과 오후 2시25분 포천시 일동면 김모(55)씨 집에 각각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보다 앞선 23일 오후 11시30분경 남양주시 퇴계원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2동과 차량 7대 등을 태워 9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지방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