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산림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명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2년도 산림분야 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산림가꾸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산림분야 근로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문 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홍영곤 부장(경기동부지도원 안전보건팀)은 ▲산림사업 재해 위험요인 ▲산림사업 안전사고 발생현황 ▲안전사고 발생 형태 ▲안전사고 및 산불 등 예방대책 ▲안전사고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산림사업은 지형이 험한 산지에서 부피가 크고 무거운 목재를 다루므로 다른 업종보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 한해 수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재해 없는 광주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