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지난 5일 정자 119안전센터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관서장 특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활동이 증가하는 월동기를 맞아 현장안전관리체계를 재확립해 안전사고 및 음주운전을 뿌리뽑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2일부터 10일간 12개 안전센터와 구조대를 최병일 서장이 직접 방문해 실시 중이다.
교육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소방공무원 순직사고와 관련된 사고사례교육을 통해 전 직원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소방현장의 유형별 안전사고 방지 및 현장대응 매뉴얼 교육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정신교육으로 진행됐다.
최병일 서장은 “소방현장에는 많은 위험요소가 존재하지만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소방활동시 항상 현장대응매뉴얼을 준수하고 안전관리체계를 다시한번 재확립 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