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과 클럽 주차장에 설치된 직거래장터를 찾아 농축산물 유통 상황을 살피고 서민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지난 11일 13명의 신임 장관 임명 후 새 정부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다음날인 12일 서초동의 방송ㆍ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벤처기업인 ‘알티캐스트’를 방문한데 이어 이틀 연속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박 대통령은 직거래장터에서 산지의 농업인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농산물 직거래 효과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감자와 딸기, 나물, 돼지고기 등을 구입했다.
박 대통령은 유통전문가와 간담회도 열어 농협을 중심으로 한 유통단계 축소, 직거래 등 신 유통경로 확대, 도매시장 운영 효율화 등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농축산 유통구조가 복잡해 채소류는 70%, 과일류는 50%에 달하고 결과적으로 작황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 불만을 느껴 이런 유통구조를 꼭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해왔다”면서 “이번 정부에서 유통구조 개선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직거래 등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도매시장 운영을 효율화해 유통경로 간의 건전한 경쟁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돼지고기 유통단계를 최대 7단계에서 3단계로 줄인 프랜차이즈업체 방문 경험을 언급, “농협에서 경제사업 활성화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본연의 업무인 농축산물 유통에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