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0일 그동안 검찰의 대화록 수사에 맞설 방안으로 만지작거리기만 하던 특검법안을 전격 발의했다.
수사 대상에는 대화록 실종 진상규명 뿐 아니라 대화록 유출 및 선거이용 의혹까지 포함됐다.
대여 투쟁의 전선을 넓히는 동시에 검찰의 ‘편파수사’를 겨냥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당 지도부가 ‘새누리당에 끌려만 다닌다’는 당내의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김용익, 유은혜, 최민희, 박홍근, 배재정 의원 등 구주류 강경파 초선 10여명은 이날 전 원내대표를 방문, 원내외 병행투쟁 및 대화록 관련자들의 검찰 수사 소환 불응 등을 주문했다.
전 원내대표도 그동안 의원들의 자율 판단에 맡겼던 촛불집회 참석을 적극 권장하겠다고 밝히는 등 이들의 주장에 대체로 호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귀태(鬼胎)’ 발언의 당사자인 홍익표 의원은 트위터에 “지도부와 몇 분의 의원들이 모든 책임을 지고 비판받는 것도 옳지 않다”면서 “우리가 모두 서로 안고 함께 가는 길이 진정으로 승리하는 길”이라고 당내 단합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