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구 천마초등학교 원도심 주거관리사업과 관련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교흥 정무부시장, 김병철 시의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부시장은 천마초 서측구역의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실있는 주민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지시했다.
시는 이 구역에 경로당, 북카페 등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주차장, 가로경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 이 사업의 도시정비기본계획변경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주민 사업제안 공모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