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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전재용 소환 조사 전두환 자녀 중 처음

불법증여·조세포탈 혐의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3일 오전 7시30분쯤 전재용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시켜 조사했다.

전 전 대통령의 자녀 3남 1녀 가운데 소환된 사람은 재용씨가 처음으로 외삼촌 이창석씨와 오산 양산동 토지 매매 과정에서 불법 증여 및 조세 포탈에 연루된 공범이라는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씨는 부친 이규동씨로부터 물려받은 오산 양산동 토지를 재용씨측에 매도를 가장해 불법 증여하면서 세금 59억원 상당을 탈루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19일 구속됐다.

검찰은 재용씨가 미국 애틀랜타와 로스앤젤레스에 소유한 해외 부동산에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유입됐다는 의혹과 관련, 자금 출처도 조사 중이다.

지난달 25일 장모 윤씨와 처제 박모씨의 참고인 조사에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부인 박상아씨도 역시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재용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재조사 및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하고 이어 장남 재국씨를 불러 조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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