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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 약세…지수 조정 꾸준히 대비해야

삼성전자 (005930)

 

다시 삼성전자를 언급해야 할 시기가 됐다.

항상 중요한 순간마다 삼성전자와 함께 시황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그러한 시점이 될 것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로 세계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가 꾸준히 상승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조정이 없었다는 점과 우리 시장에 특별한 모멘텀이 없다는 데에서 심리적인 불안감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국내증시가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은 국내 투자자들의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실제 거래소 시장은 이미 6개월 이상 침체돼 있고, 코스닥 시장도 반등을 보이고 있지만 종목별 차별화가 심해 개인 투자들은 상당기간 시장에서 소외돼 있는 상태다.

최근 국내 증시의 메이저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일부 우량주들을 제외하고는 시세의 연속성을 만들지 않고 있다. 쉽게 얘기하면, 대부분의 자금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우량주에만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런 흐름은 세계 증시의 불확실성 증가와 함께 우리 시장의 불안 요소가 되고 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올해 최저점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이전 같으면 삼성전자의 조정 이후의 흐름에 대해 먼저 설명했겠지만, 지금은 우량주 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조정과 함께 지수 조정에 꾸준히 대비해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반대로 코스닥 시장의 종목들은 여전히 매매가 가능하다.

물론, 종목을 잘 골라야 한다는 전제가 있기는 하지만, 연초 국내 증시에는 6월 지방선거와 계절적 이슈 등 개별주 매매를 통해 수익내기 좋은 환경이다. 지수 흐름이 좋았다면 더 강한 코스닥 장세가 나왔겠지만, 우선은 6월까지 이어질 코스닥 개별주 흐름을 충분히 활용해야 할 것이다. 즉, 지금은 삼성전자의 올해 저점 지지를 확인하면서 투자 계획을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불안한 국외증시와 추가 상승의 한계를 보이고 있는 국내 증시의 흐름이라면, 잠시 시장의 흐름을 점검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투자자의 자세가 아닌가 생각한다.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www.50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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