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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천 제물로 분위기 반전 노려

내일 16R 홈경기 산토스·김은선 활약 기대
스플릿라운드 A그룹 남기위해 필승 총력전
‘AFC챔스리그 목표’ 리그 3위 진입 안간힘

지난 주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완패한 수원 블루윙즈가 리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수원은 오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정규리그 최하위 인천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6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슈퍼매치에서 0-2로 패하며 올 시즌 열린 슈퍼매치를 모두 패한 수원은 17일 현재 6승5무4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포항 스틸러스(9승3무3패·승점 30점)에 승점 5점 차로 뒤져 있지만 6위 울산 현대(5승5무5패·승점 20점)와 7위 서울(4승5무6패·승점 17점)에 바짝 쫒기고 있어 33라운드가 끝나고 시작되는 스플릿 라운드에서 A그룹(1위~6위)에 남기 위해서는 인천 전 승리가 절실하다.

특히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조기 탈락한 수원이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정규리그 3위 안에 들고 리그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라도 인천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인천이 정규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지만 그동안 수원에는 강한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에 쉬운 상대는 아니다.

통산 상대전적에서는 수원이 17승6무5패로 압도적으로 앞서 있지만 지난 시즌 네차례 맞붙어 1무3패를 기록하는 등 인천이 최근들어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13일 열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수원이 3-0으로 완승을 거두긴 했지만 인천이 꼴찌 탈출을 위해 전력을 쏟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수원 공격의 핵 정대세가 최근 6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고 브라질 용병 로저도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수원은 그나마 제 몫을 하고 있는 산토스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은선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16일 열린 FA컵 16강 전에서 광주FC를 2-1로 꺾고 경인지역 팀으로는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성남FC는 19일 열리는 전남 드래곤스와 원정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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