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육상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5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25년 연속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도 육상은 31일 제주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금 35개, 은 19개, 동메달 22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470점을 획득, 영원한 라이벌 서울시(금 14·은 13·동 16, 321.5점)와 경북(218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도 육상은 지난 1990년 제11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2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를 품에 안았다.
특히 도 육상은 지난 5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9연패와 지난 7월 13일 막을 내린 2014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25연패를 달성하는 등 올해 열린 시·도대항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육상 강도’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도 육상은 초등부에서 종합점수 87점으로 서울시(42점)와 경북(30점)을 크게 압도했고 중등부에서는 169점을 얻어 서울시(113점)와 경북(91점)을 제압했으며 고등부에서도 214점을 획득, 서울시(166.5점)와 경북(97점)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날 열린 여자중등부 400m에서는 이한나(평택 오성중)가 58초59로 강영은(강원 강릉여중·58초89)과 최혜안(인천 가좌여중·59초09)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400m 계주와 1천600m 계주 우승에 이어 3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중부 포환던지기에서는 김한빈(광명 철산중)이 15m07로 부별신기록(15m02)을 세우며 이재원(경북 형곡중·13m84)과 정소은(전남 진남여중·12m89)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중부 5천m 경보에서도 김사랑(철산중)이 27분04초33으로 천민지(강원 강릉여중·28분34초18)와 팀 동료 이선화(28분48초77)를 꺾고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남중부 세단뛰기에서는 오준영(김포 금파중)이 13m76으로 유진철(대구 성산중·13m33)과 서민규(전북 전라중·12m83)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400m에서는 박효준(경기체고)이 48초82로 박경재(제주 오현고·49초48)와 정을영(전남체고·49초56)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으며, 여고부 5천m에서는 김연아(인천체고)가 18분06초84로 이하연(서울 오류고·18분10초36)과 김유진(경남 거제제일고·18분16초44)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여고부 400m 최현지(경기체고·57초24)와 남고부 높이뛰기 이동주(시흥 은행고·2m01)는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400m 윤석빈(시흥 송운중·52초52)은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