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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만안초 단체전 ‘아쉬운 스매싱’

서울 이문초에 4·5단식 연거푸 져 여초부 준우승

■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

안양 만안초가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만안초는 7일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 서울 이문초에 종합전적 2-3으로 역전패 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만족했다.

만안초는 제1단식에서 서경원이 이문초 옹채연과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크스코어 2-3(6-11 6-11 11-3 14-12 9-11)으로 패하며 기선을 빼앗겼지만 제2단식에서 이윤지가 상대 박채원을 3-2(11-5 10-12 11-2 9-11 11-5)로 꺾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제3복식에서 서경원-이윤지 조가 박채원-옹채연 조를 3-0(11-8 11-9 12-10)으로 완파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만안초는 제4단식에서 신정은이 상대 박성은에게 0-3(3-11 4-11 7-11)으로 패한 뒤 마지막 제5단식에서도 최예진이 이문초 박이레에게 0-3(6-11 6-11 5-11)으로 져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밖에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수원 곡선중이 인천남중을 4-2로 제압하고 경남 창원반림중을 4-1로 꺾은 경북 장흥중과 우승을 놓고 맞붙으며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인천 성리중이 대전 호수돈여중을 4-2로 제압하고 결승에 안착, 대구 상서중과 우승을 다툰다.

한편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안산 단원고가 경북 근화여고를 4-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 대구 상서고를 4-1로 물리친 울산 대송고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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