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10% 할인음식점으로 선정된 34곳의 대표자와 남구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정증 수여와 친절위생서비스, 10% 할인음식점 운영에 따른 교육을 받았다.
10% 할인음식점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중 친절서비스 맛 시설 위생 등의 엄격한 심사결과에 의해 선정됐다.
이들 업소에는 10% 할인음식점을 알리는 지정증을 게시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과 지정 숙박업소 등에 홍보 포스터를 배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 할인음식점 운영으로 남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더불어 음식점의 매출증대로 남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