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체험활동에는 수학, 영어, 한글교실의 멘토·멘티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요리를 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멘토링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멘토 학생은 “멘티와 학습지원으로만 만나다가 재미있는 체험으로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드림스타트 멘토링 사업은 인명여고, 학익여고와의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학습부진아동과 학생들이 1대1 매칭을 통해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에 시작해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