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카누선수단이 제8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한다.
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한강카누경기장에서 3일간 열리는 대회 k-1, k-2 종목에 총 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옹진군의 명예를 걸고 우승에 도전한다.
그동안 옹진군 카누선수단은 전국단위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수상스포츠와 옹진군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카누선수단 코치진은 이번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장길환 감독은 “이번 대회의 목표는 우승이며 상반기의 좋은 성적을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