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결혼이민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NC큐브에서 연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모니하우스와 연수구 마을기업인 쪽빛체험마을㈜이 함께하는 주민체험 및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이번 행사를 매월 1회씩(둘째주 토·일요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