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신협 등 15개 지점장이 참석해 건물 내·외부에 설치된 CCTV 성능점검 및 녹화장비 확인, 한시적 경비인력 증원 등 추석절 특별방범체제 확립 및 범죄예방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참여한 금융기관 지점장들은 “현금 호송시 경찰관서에 연락하여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혁삼 학동지구대장은 “은행 주변에서 장기 주·정차 중인 오토바이나 차량 그리고 서성이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 시 즉시 신고를 당부하며, 추석 전·후 평온하고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